영천 황보씨 (永川 皇甫氏)

 시조 : 황보 경(黃甫鏡)

시조를 고려태조 왕건의 창업공신 가운데 한사람인 금강성(金剛城) 장군 황보능장(皇甫能長)이다. 황보능장은 신라에 쳐들어간 후백제의 군사를 달구벌(현 대구)에서 격파하는 등 공을 세워 영천 부원군으로 봉함을 받고 영천군 일대를 식읍으로 받았다. 그래서 후손들이 본관을 영천으로 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후의 기록이 없어져서 황보인(皇甫仁)을 1세조로 하고 있다. 영의정 황보인(皇甫仁)은 사육신 김종서등과 함께 불의의 권력에 피를 뿌린 노재상 이다.
  황보인(皇甫仁)에 이르러 가문의 영예가 극에 이르렀으나 하루아침에 역적으로 몰려 멸문의 참변을 당한 일족이 가문과 성명을 보존하려 흩어질때 지봉의 손자 만이 여종 단랑의 도움으로 구룡포면 대포리 짚신골에서 성장 가문을 보전한뒤 4대를 숨어살다 290년만에 누명이 풀려 충신으로 추앙받게 되자 황보씨 가문이 다시 되살아나 오늘에 이른다.

  • 황보능장의 묘소는 경북 영천군 고경면 창암리에 있으며 봄, 가을에 제사를 지낸다.

 

 

 [ 집성촌 ]
  경북 영일군 구룡포읍 성동리
  경북 영천군 화북면 구전동
  경북 영일군 구룡포읍 구룡포리
  황해도 황주군 인교면 인제리

 

 [ 항렬표 ]

21세

22세

23세

24세

25세

26세

27세

28세

29세

30세

진(鎭)
종(鍾)

수(洙)
락(洛)

동(東)
주(柱)

환(煥)
병(炳)

규(圭)
배(培)

용(鎔)
현(鉉)

태(泰)
영(永)

근(根)
모(模)

희(熙)
섭(燮)

기(基)
균(均)

  • 8,376명. (198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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